티스토리 뷰

목차



    수란트라 1일차 모낭염 주사피부염

     

    수란트라 후기를 찾아보면

    하루하루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에 대한 경과 글이 없는 거 같아서 하루하루 일기처럼 남겨보려고 해요.

    사진은 수란트라를 바르기 전 제 피부 상태예요.

     

    제가 적용한 수란트라 사용방법

    이에 따른 얼굴의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보려 노력했어요.

    그리고 바르는 양 바르는 방법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였어요.

    최대한 전문가 의견제약사가 제시한 사용방법으로 사용했고요.

    누구나 부작용에 따른 두려움이 크니까요ㅜㅜ

    결과적으로 저는 완치하였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라요^^

     

     

    병원에서도 여드름이다 아토피다.

    지루성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등

    모두 진단이 달랐어요.

    오로지 스테로이드 약과 연고 그리고 여드름 약을 처방하여 주셨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여드름이 아닌 것 같았는데도 여드름이라고 하셨어요..

    스테로이드 연고 대신 프로토픽연고도 써봤고, 테이퍼링도 해봤고, 한약도 먹어봤어요..

    당연히 3년이란 시간 동안 호전과 악화를 반복했고 결국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루성 피부염에 좋다는 케토코나졸 연고부터 시작했어요.

    케토코나졸 연고 3번 바르고

    열감에 얼굴 부어오르고 붉어져서 중단했고요ᅮ

    어제 수란 트라와 미노씬을 처방받았어요.

    우선 저는 의사이신 주사 환자분 블로그를 참고해서 적용해 보려 해요.

    의사 선생님도 모르는 제 병명..

    주사 피부염이나 모낭염이라면 수란트라가 맞을까요???

    1. 화장은 안한 상태에서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 코 부분만 세안하고 나머지는 물세안했어요.

    주사 환자는 미지근한 물세안을 권장하시던데, 저는 코 부분에 피지가 많아서 탄력적으로 적용해서 세안했어요.

    2. 제약회사에서는 보습제 바르고 수란 트라를

    각 부위에 완두콩알씩 바르길 권장하는데,

    한글 번역에서는 그냥 완두콩만큼 바르라고 했더라고요.

    우선 첫날이라 완두콩 반만큼만 발랐어요.

    그리고 보습제 바르기 전에 수란트라 바르라는 의사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제약회사 권장대로 보습제 바르고 수란트라를 사용했어요. 수란트라 바르고 손은 꼭 씻었고요.

    3. 의사선생님 블로그에서도 첫날은 쌀알 한 톨, 둘째 날은 쌀알 두톨씩 점점 늘려가시더라고요.

    사회생활해야 되는데 한 번에 확 상태 안 좋아질까 봐 그러신 거 같았어요.

    저도 상태 보면서 점점 늘려갈 생각이에요.

    4. 바르고 나서 얼굴이 엄청 간지러웠어요.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처럼요ㅜ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까지 케토 바르고 있었던 열감은 아예 없어졌고요.

    뭔가 날치알 같았던 오돌토돌이들은 그대로이거나 더 생긴 것 같고요.

    밖으로 나오지 못한 속에 있는 딱딱한 염증 같은 것도 좀 연해진 느낌이에요.

    아주 약하게 간지러움이 느껴지고요.

    다른 특별히 불편한 느낌은 없어요.

    아직 적은 양을 발라서 효과가 미미한 거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 밤에는 완두콩 3/4만큼만 발라보려고요.

     

    내일부터는 2일차인데 기대반 걱정반이예요.

     

     

     

     

    수란트라 2일차 치료기/ 모낭염, 주사피부, 날치알, 안면홍조

    최상단고정광고 --> 수란트라 2일 차 오늘은 수란트라 2일 차예요.​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완두콩의 3/4 정도 발랐어요.건성피부는 물세안하고 3일에 한번 정도 폼세안 권하시던데 저는 그게

    iherbwellness.com

    ▲▲▲ 수란트라 2일차 보러가기!